현실이 될 수 있는 미래의 기후 재앙, 영화 <지오스톰> 정보
영화는 2017.10.19에 개봉했다. 제작은 이전에 되었으나 평이 워낙 안 좋아 나중에 개봉을 했다고 한다. 12세 관람가로 액션, SF, 스릴러 장르다. 109분의 러닝타임으로 위너 브라더스 코리아에서 배급을 했다. 감독은 딘 데블린으로 라파예트, 인디펜던스데이:리써전스, 배드 사마리안 등의 작품을 제작했다.
주연 : 제라드 버틀러(제이크 역), 짐 스터게스(맥스 역), 애비 코니쉬(사라 역)
조연 : 에드 해리스(레너드 역), 앤디 가르시아(앤드류 팔마 역), 탈리타 베이트먼(한나 역), 로버트 시한(던컨 역), 메어 위닝햄(제닝스 박사 역), 알렉산드라 마리아 라라(우테 파스빈더 역), 드류 포웰(크리스 캠벨 역), 아미르 웨이키드(두쎄떼 역), 유지니오 델베즈(헤르난데즈 역)
해외 평점은 IMDb에서 10점 만점의 5.3점을 받았고 평가자 수가 99k로 평가자가 적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16%, 리뷰수는 91개로 평가가 더 적고, AUDIENCE SCORE는 35%이다. 우주, 재난을 배경으로 한 영화 아마겟돈, 투모로우, 2012 등 비슷한 장면들과 재난 관련 특유의 액션신들이 별로 없고, 스케일은 크나 재난 관련 CG 장면이 없어 전체적으로 해외에선 혹평을 많이 받았다. 국내 평점엔 네이버에서는 해외보다는 좋은 평을 받았다. 관람객평 8.12, 네티즌평 7.44를 받았지만, 기자·평론가평 5.50을 받아 전문가 평에서는 혹평을 받았다.
내 용
2019년 전 세계 18개 국가의 협조로 기후 통제 장치 '터치보이'를 만들어 우주에 올린다. 제이크와 동생 맥스는 함께 더치보이를 만들었다. 하지만 통제가 안 되는 제이크는 결국 쫓겨나고, 맥스가 더치보이를 관리하게 된다. 이후 형제는 서로 소원해지고, 제이크는 이혼을 하게 된다. 3년 후, 아프가니스탄에서 마을 하나가 얼어붙어 UN 조사관들이 파견된다. 조사 결과 더치보이의 오작동을 알게 되고, 당시 통제권을 가지고 있던 미국은 비밀리에 조사하려 하고, 맥스는 위성을 잠시 중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미정부에선 이를 거부하고 개발자인 제이크를 다시 선임한다. 제이크가 우주 정거장 ICSS에 가는 중 홍콩에서 다시 이상현상이 발생한다. 갑자기 기온이 상승하고 지하 가스관이 폭발하여 시가지가 붕괴된다. 당시 그곳에 있었던 수석 프로그래머 쳉은 이를 맥스에게 보고하고 원인을 찾는다. ICSS에 도착한 제이크는 위성을 점검하는 중 사고가 계속 벌어진다. 원인을 차는 중, 결국 누군가 기계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한편, 지구에서는 맥스와 쳉이 더치보이 위성에 접속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쳉이 사무실에 있는 중에 누군가가 들이닥치고 노트북과 자료를 가져간다. 쳉은 음모가 있다는 걸 알고 맥스를 만나러 가지만, 누군가가 나타나 쳉을 달리던 차로 떠밀고 달아난다. 쳉은 죽으면서 맥스에게 '제우스'라는 말을 남긴다. 맥스는 충격에 빠지고 제이크에게 연락하여 이 사실을 알리려고 한다. 하지만 제이크는 예전 과거 얘기를 하면서 사담을 늘고 놓고 맥스는 화를 내지만, 리게 형이 보내는 암호라는 걸 알게 된다. 암호 내용은 ' 정거장에 내부자가 있고, 배후에 미국 정부 고위층이 있다'는 것이다. 맥스는 미정부의 동료를 찾아가 '프로젝트 제우스'를 조사하게 되고 여자친구이자 대통령 경호원인 사라에게 도움을 청한다. 결국 제우스의 파일을 찾게 되고, 미국이 위성 통제권을 UN에게 돌려주기 싫어 지오스톰을 발생시켜 인류를 파멸로 이끈다는 내용과 미국 대통령이 배후라는 결론을 내린다. 그 와중에 더치보이가 통제를 벗어나고 전 세계적으로 이상현상이 발생한다. 더치보이를 수동으로 리부트 시키려 하지만 대통령의 킬코드가 필요하다. 맥스는 플로리다 전당대회에 참석하는 대통령을 따라가고 사라와 함께 대통령을 남치하여 킬코드를 얻으려는 계획을 짠다. 하지만 국무장관인 데컴에게 들키게 되고, 맥스는 데컴을 설득하여 계획에 동참시킨다. 그러나 데컴은 맥스를 빈방에 몰아넣어 죽이려 하고, 맥스가 가까스로 도망친다. 플로리다 올랜도에 낙뢰를 떨어뜨려 미정부 고위층을 모두 몰살시키고, 데컴 본인이 대통령이 되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진짜 배후가 데컴이란 걸 깨닫는다. 사라는 저격수를 발견했다는 거짓 정보를 알리고, 대통령과 택시를 타고 건물을 나가려 한다. 한편 ICSS에서 갑자기 정거장이 자기 파괴모드로 들어간다. 제이크가 지구 추락을 대비하여 만든 기능인데 누군가의 조작으로 활성화가 된 것이다. 제이크는 영국인 기술자 던컨이 범인이란 걸 알게 되고, 그동안 있었던 모든 사건의 진실을 듣게 된다. 둘은 결국 싸우게 되고, 실랑이 끝에 던컨이 깨진 유리창으로 빨려 나간다. 지구에서는 대통령과 사라, 맥스가 데컴의 부하들에게 공격을 당하지만, 결국 데컴을 붙잡는 데 성공한다. 데컴에게 이런 일을 벌인 이유를 듣게 되고 경찰에 넘긴다. 맥스일행은 NASA에 무사히 도착하고 킬코드를 입력하지만, 수동으로 리부트 해야 하여 제이크가 정거장에 남게 된다. 기지 총잭인자인 우테도 같이 남아 리부트 하는 걸 돕느다. 리부트에 성공하고 제이크와 우테는 더치 보이 위성 중 하나를 쉘터로 삼아 탈출한다. 그들은 무사히 폭발에서 벗어나고 대피했던 정거장 팀원들에게 구조된다. 6개월이 흐른 후, 더치보이 통제권은 ISS에서 맡았고 제이크가 총잭임자로 복귀한다. 그리고 제이크, 맥스, 제이크의 딸 한나가 물가에서 낚시를 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을 맺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