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산악 재난 실화 <온리 더 브레이브> 정보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는 미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소방대들이 희생된 실화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다. 2013년 6월 28일 미국 애리조나 야넬힐에서 여의도 면적의 4배 크기의 산불이 발생했고, 산불에 맞섰던 소방대 '그래닛 마운틴 핫샷'의 20인의 이야기를 담은 재난 실화이다. 이 재난으로 500명의 이재민이 생겼고, 19인의 소방대가 사망했다고 한다. 사망한 소방대에서 마지막에 쓴 방어 장비인 알루미늄 침낭이 불에 효과가 없자, NASA에서 이 소식을 듣고 불 방어에 효과적인 장비를 만든다고 뉴스에 나와 이슈를 받았다. 이 영화에 나오는 핫샷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소방대가 아니다. 핫샷은 산불 발생 초기 단계에서 방어선 구축을 위해 투입되는 최정예 엘리트 소방관을 말한다. 산불 발생 시 땅을 파고 나무를 잘라 경계선을 만든 뒤 맞불을 놓아 불을 끄거나 바람의 방향을 이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진화작업을 한다. 미국 전력에서 약 2000여 명이 활동한다고 한다. 영화는 미국에서는 2017년 10월 20일에 개봉했고, 한국에서는 2018년 3월 7일에 개봉했다. 12세 관람가로 러닝타임은 133분이다. 감독은 트론:새로운 시작, 오블리비언, 탑건:매버릭을 제작한 조셉 코신스키가 맡았다. 주연으로는 빌런 '타노스'로 유명한 조슈 브롤린이 '그래닛 마운틴 핫샷'의 대장인 에릭 마쉬 역을 맡았다. 마일즈 텔러가 브렌든 맥도너 역을, 제프 브리지스가 두에인 스타인브링크 역을, 제니퍼 코넬리가 아만다 마쉬 역을, 테일러 키취가 크리스토퍼 맥켄지 역을, 제임스 뱃지 데일이 제시 스티드 역을, 조연으로는 앤디 맥도웰이 마블 스타인브링크, 제프 스털츠가 트래비스 터비필, 태드 럭킨빌이 스콧 노리스, 제이크 피킹이 앤소니 로즈, 벤 하디가 웨이드 파커, 스콧 헤이즈가 클레이턴 휘티드, 딜런 케닌이 로버트 콜드웰, 라이언 제이슨 쿡이 윌리엄 워네크 역 등을 맡았다. 영화는 네이버 시리즈온, 티빙, 웨이브에서 스트리밍 할 수 있다.
내 용
아침에 전화가 와 에릭 마쉬가 일어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아내와 인사를 하고 산불이 난 장소로 향한다. 팀 크루 7을 이끌고 현장에 도착한 에릭 마쉬는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의견을 내지만 선착대인 다른 지역 '핫샷'에게 거절당한다. 결국 핫샷의 대응이 실패하여 마을에 피해가 발생한다. 그리고 대원들을 훌륭하게 키우면 다른 핫샷들에게 빼앗긴다. 권한이 적어 불만이 많은 에릭 마쉬는 결국 산불진화단장인 두에인에게 핫샷 테스트 요청을 부탁한다. 한편 전직 소방관인 브렌든은 사이가 멀어진 여자친구가 자신의 딸을 가졌다는 소식을 듣고 핫샷 테스트 신청하여 면접을 받는다. 인생을 무의미하게 보내던 브렌든은 투지를 보여주며 합격을 하게 된다.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한다. 팀 크루 7은 핫샷에 승격하기 위해 훈련을 열심히 하던 중 치리카후아 산맥에서 불이나 에릭의 팀이 핫샷 테스트를 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테스트를 심사하는 평가관과 의견 충돌이 발생하지만, 크루 7은 본인들의 결정대로 행한다. 결국 산불을 막아내면서 크루 7의 의견이 맞게 된다. 크루 7은 평가관과 의견 충돌로 테스트에 떨어진 줄 알았지만 핫샷으로 승격하게 된다. 크루 7은 '그래닛 마운틴 핫샷'으로 이름을 바꾼다. 그래닛 마운틴 핫샷은 마을 화재로 2천 년이 넘은 나무를 보호하면서 점점 베테랑이 되어간다. 브렌든도 여자친구와 사이가 좋아져 딸을 안아본다. 시간이 흘러 어느 날, 에릭 마쉬는 애리조나 주 야넬 힐에서 초대형 산불이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는다. 벼락으로 건초더미에서 불이 발생하여, 축구장 일천백여 개의 크기가 넘는 지역이 탔다고 한다.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 현장에 도착하여 활동 중 브렌든이 뱀에 물려 부상으로 선발대에서 빠지고 후발대에서 지원을 맡는다. 선발대 그래닛 마운틴 핫샷 19인은 경계선을 만들어 맞불 작업을 하지만 에어탱커 비행기가 착각하여 이를 꺼버린다. 결국 다시 경계선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으로 작업 중 바람이 매우 거세져 대피명령이 내려진다. 선발대는 결국 안전지대인 볼더 스프링스 목장으로 대피한다. 하지만 거센 바람으로 인해 번지는 속도가 빨라져 고립되게 된다. 무전도 잘 안되고, 에어탱커 비행기도 그들을 못 보고 지나친다. 결국 그들은 주위에 방어지대를 서둘러 만들고 알루미늄 침낭으로 전신을 가린다. 하지만 그 불속에서 19인의 대원들은 모두 사망하게 된다. 브렌든은 동료들의 사망 소식을 듣고 슬퍼한다. 동료들의 가족들도 사망 소식을 듣고 슬퍼한다. 브렌든은 본인만 살아남아 자책하게 되고 아만다가 브렌든을 위로해 준다. 그리고 3년 뒤, 그래닛 마운틴 핫샷이 구한 2천 년 된 나무 앞에서 찍은 사진과 그들을 그리워하는 브렌든의 모습이 나오면서 영화는 끝을 맺는다.
국내외 반응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는 미국 전역에서 높은 평을 받았지만, 한국에서는 큰 흥행 없이 지나갔다. 로튼 토마토에서 87%의 비평가, 91%의 관객 평가를 받았다. 네이버 평점 : 9.22(관람객), 6.5(기자평론가)를 받았다. 국내외 반응 리뷰에서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IMDb 평점 8.1, 전 세계를 삼켜 버릴 감동의 불길!, 초대형 재난 감동 실화가 다가온다. / 국내 모니터 시사 만족도 96%, 추천도 92%, 해외 언론 및 관객들의 호평 세례로 폭발적인 반응, 국내 셀럽들도 추천한 2018년 필람무비! / 조슈 브롤린부터 제프 브리지스, 제니퍼 코넬리, <위플래쉬> 광기 어린 연기력의 마일즈 텔러까지!, 아카데미를 휩쓴 배우군단 역대급 캐스팅 / 산불의 무서울을 잘 보여준 영화 , 2018년 가장 뜻깊은 공동 캠페인 화재! /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훈남 군단이 온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19인의 핫샷, '최애픽'이 되길 바라는 그들의 노력 / 단순히 불을 끄는 영화가 아니다. 산불이 진짜 무서운 이유부터 동료애와 브로맨스, 가족 이야기까지!
네이버 리뷰에서는 감동적인 실화 영화, 특히 타노스가 사람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인상적 / 재밌네요.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 이 좋은 영화의 상영관 수가... / 실제라고 보면 엄청난 영화 / 너무 리얼해서 더 슬프다 / 실화는 영화보다 아름다움 / 먹먹해지고 그들의 인생에 대해 곱씹게 된다 / 눈물 줄줄 흘리고 잇는데 갑자기 3년 후... 등등의 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