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재난 영화 <코어> 기본 정보 평점
영화 <코어>는 2003.04.18에 개봉했다. 12세 관람가로 SF, 액션, 스릴러, 드라마, 모험의 장르를 갖는다. 러닝타임 130분으로 UIP코리아에서 배급한다. 멈춰버린 지구의 외핵으로 지구에 각종 재난이 나타나고, 외핵을 움직이려고 대원들이 지구 내부로 들어가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감독은 존 아미엘, 대표작으로는 써머스비, 카피캣, 못 말리는 첩보원, 엔트랩먼트, 찰스 다윈: 종의 기원, 언다잉 등이 있다. 출연진은
·주연 : 아론 에크하트(조쉬 케이스 박사 역), 힐러리 스웽크(레베카 차일즈 소령 역), 딜로이 린도(에드워드 브래즐톤 박사 역), 스탠리 투치(짐스키 박사 역), DJ 퀄스(랫 역), 리처드 젠킨스(토마스 퍼셀 장군 역), 브루스 스린우드(로버트 아이버슨 역), 알프리 우다드(탤마 스틱클리 역), 체키 카료(세르게이 르베크 역) ·조연 : 니콜 르록스(엄마 역), 크리스토퍼 샤이어(데이브 페리 역), 레이 갤레티(폴 역), 에일린 페드(린느 역), 렉카 샤마(대니 역), 톰 숄트(액커 역), 글렌 모슈워(FBI 요원 역), 안소니 해리슨(FBI 요원 역), 바트 앤더슨(아빠 역)국내 평점: 네이버에서는 네티즌 평점 8.16점, 다움 네티즌 평점 7.2점 을 받았다. 지구 내부로 들어가는 소재가 신선하여 국내에서는 좋은 평가와 평점을 받았다. 해외평점: 로튼토마토에서 TOMATOMETER 40%, AUDIENCE SCORE 33%를 받았다. 국내에서 와는 달리 기대에 못 미치는 CG와 어색한 장면들로 혹평을 받았다.
줄거리 (결말 포함)
미국 정부에서 인공 지진을 이용하여 적을 공격하는 '데스티니'라는 병기를 개발한다. 하지만 이로 인해 지구의 핵, 코어가 멈추게 되었고, 지구에 온갖 재난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NASA 측이 대학에서 지구 물리학을 가르치는 조쉬 케이스 박사에게 진단을 부탁한다. 박사는 조사를 하고 1년 안에 지구가 전멸할 것이라고 한다. 살 수 있는 방법은 지구의 핵을 다시 움직이게 하는 방법뿐이다. 결국 미정부는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팀을 지구의 코어로 보내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6명의 전문가는 조쉬 케이스 박사를 필두로 짐스키 박사, 차일즈 소령, 브래즐톤 박사, 아이버슨, 르베크이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지구의 코어에 들어가 핵폭탄을 터트려 핵을 다시 움직이고, 그 충격파로 인해 지상으로 무사히 귀환하는 것이다. 하지만 몇천 도가 넘어가는 지열과 압력을 뚫고 코어로 들어가는 게 쉽지가 않다. 버질호를 타고 코어가 가는 중 팀원들이 한 명씩 죽어갔다. 결국 짐스키 박사가 프로젝트를 포기하고 지상 본부에게 '데스티니' 프로그램을 가동하라 말한다. 본부는 데스티니를 가동하려 한다. 하지만 버질호에 남은 팀원들은 임무를 끝까지 하기로 결심한다. 지상에 있는 해커 랫이 버질호의 팀원들을 도우려 데스티니 프로그램을 해킹한다. 살아남은 조쉬 케이스 박사, 차일즈 소령, 짐스키 박사는 계속 임무를 수행한다. 짐스키 박사도 결국엔 임무 수행에 참여한다. 버질호 각각의 칸에 핵폭탄을 넣고 코어에 순서대로 하나씩 떨어트려 연쇄 폭발을 일으키는 중 킴스키 박사도 사망하게 된다. 이젠 조쉬 케이스 박사와 차일즈 소령만 남은 상황. 마지막 남은 핵폭탄 1개로는 코어를 움직일 수 없다는 걸 알게 된다. 결국 조쉬 케이스 박사는 고민하다 버질호의 핵 연료봉을 사용하게 된다. 돌아갈 동력까지도 모두 사용하여 죽음을 선택한 것이다. 점점 뜨거워지는 버질호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중 갑자기 열과 압력을 에너지로 바꿔주는 언옵테늄이라는 광물이 나타난다. 그들은 그 광물을 이용하여 핵폭발과 함께 열을 동력으로 이용한다. 하와이 근처에 지각을 뚫고 나오는 데 성공한 그들은 결국 생존하게 된다. 하지만 지각을 뚫고 나오지만 바닷속에서 멈춰버리고 갇히게 된다. 유일한 기능인 초음파를 보내지만 본부와는 거리가 멀어 구조받기에 어려움이 있다. 버질호에서 보내는 초음파가 바닷속 고래들에게는 노랫소리로 들려 고래들이 버질호로 모이게 된다. 이 현상을 알게 된 본부에서 수색 작전을 펼쳐 버질호가 있는 곳으로 출동하면서 영화는 끝을 맺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