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공포 영화 <크롤> 정보
영화 <크롤>은 2019년 7월 12일에 개봉한 미국 재난 공화 영화로 스릴러, 액션의 장르를 갖는다. 러닝타임은 87분으로 대한민국엔 2019년 11월 27일에 개봉했다. <크롤>은 250km의 허리케인이 발생하고 아버지 집에서 식인 악어 떼가 몰려온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탈출을 그린 재난 액션 영화이다. 감독은 알렉상드르아자가 맡았고, 대표작으로는 피라냐가 있다. 제작자로 샘 레이미가 참여했는데, 이블 데드 시리즈, 퀵 앤 데드, 스파이더맨 시리즈, 드래그 미 투 헬,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닥터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등 많은 작품을 연출한 감독이다. 출연진은 주연 배우로는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나온다. 영화 '타이탄'에서 공주의 하녀로 나오면서 주목을 받았고, 메이즈 러너에서 인기를 받고,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서도 주연배우를 맡았다. 영화에서 주인공의 아버지로 베리페퍼가 나온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그린마을, 위 워 솔져스, 언노운, 론 레이저, 메이즈 러너 등 많은 작품에서 조연배우로 나온다. 영화는 개봉 후, 미국 영화 랭킹 사이트 워치모조에서 '2019년 최고의 공포영화 TOP 10'에 선정 됐다. 동 시기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CGV 골든에그 지수 92%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국내 누적관객수 13만 명이 이 영화를 보았다. 제작비가 1700달러 들었고, 개봉 후 6배의 수익을 벌었다고 한다. 해외 평가에서 Slate에서 '빠르고 효과적이며 활기차다. 크롤은 악어 스릴러가 갖춰야 할 모든 덕목을 가졌다.' , New York Magazine에서 '단순한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법의 모범답안. 이 영화를 즐기느라 87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 Globe and Mail에서 '창의적인 작품은 아니다. 그러나 전혀 그럴 필요가 없는 작품이기도 하다.' , Time Out에서 '더 재미있을 여지가 충분히 있던 공포 영화.' 등등의 평이 있다.
줄거리 (결말포함)
어느 날 플로리다에 강력한 허리케인이 다가온다. 시속이 250km으로 재난 상황 경보가 울린다. 아버지가 사는 마을도 위험할 것 같아 언니가 헤일리에게 전화를 한다. 전화를 받은 헤일리는 아버지에게 연락하지만 연락을 안 받는다. 혼자 사는 아버지가 걱정이 되어 찾아가지만 아버지는 안 계시고 강아지만 있다. 강아지를 데리고 전에 가족이 살던 집에 찾아간다. 길목에서 경찰이 막아선다. 헤리케인으로 마을에 들어가는 게 위험하여 경찰들이 통제하고 하고 있는 상황. 고민에 빠진 헤일리는 차를 돌리지만, 아버지가 걱정되어 결국 경찰 통제를 무시하고 강제로 진입한다. 집에 도착한 헤일리는 아버지 휴대전화를 발견한다. 찾던 중 지하창고에서 핏자국을 발견한다. 그리고 바닥에 쓰러져 있는 아버지를 발견한다. 아버지는 어깨와 다리에 부상을 당한 상태다. 아버지를 쓸고 대피하려고 하는데 구석에서 무언가 움직인다. 그리고 무언가 갑자기 헤일리를 공격한다. 헤일리는 간신히 탈출하여 창고 깊숙이 숨는 데 성공한다. 악어였다. 헤일리가 마을에 도착하면서 보였던 '악어농장' 팻말이 있었는데, 헤리케인으로 농장이 망가지고 악어들이 농장에서 탈출한 것이다. 아버지가 정신을 차리고 헤일리는 악어와 대립 중이다. 그러던 중 바깥에서 인기척이 들려 둘은 구조 신호를 보낸다. 사람들이 마트에서 물건을 훔치고 있었다. 그중 한 사람이 구조 신호를 알아채고 집으로 다가가려 하는데 악어들이 공격한다. 나머지 사람들도 모두 악어에게 공격당해 잡아 먹힌다. 둘은 탈출 방법을 찾는다. 그러다 기회가 또 찾아온다. 마을 진입부에서 통제하던 경찰들이 찾아온 것이다. 그중 한 명은 언니의 전 남자친구. 헤일리가 그 경찰에게 물속에 악어가 있어 들어오지 말라고 경고한다. 경찰이 동료를 부르는 사이, 악어가 경찰을 공격한다. 외부에 있던 동료도 다른 악어들에게 공격당한다. 그렇게 기회가 다시 사라진다. 마을에 물이 차오르면서 지하창고에서 물이 차오르기 시작한다. 결국 헤일리는 다른 길을 찾다가 밖으로 연결된 하수도를 발견하고, 하수도 끝부분에서 외부를 천천히 살펴본다. 악어들이 주위를 서성이는데 근처가 악어 농장이었다. 수영 선수인 헤일리는 기회를 엿보다가 악어들이 떨어지는 사이 탈출에 성공한다. 그렇게 간신히 집으로 다시 들어오는데, 아버지가 아직 지하창고에 남아있는데 물이 차오른다. 숨을 못 쉬는 긴박한 상황, 헤일리가 마룻바닥을 뜯어내면서 아버지를 탈출시킨다. 집 밖으로 나가는데 물이 점점 불어나 악어들이 몰려다닌다. 헤일리와 아버지는 결국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가고, 물은 집 1층까지 차오른다. 아버지가 집 안에서 신호탄을 찾다가 악어에게 팔을 물린다. 아버지에게 가던 헤일리도 악어에게 쫓기게 되는데 욕실에서 간신히 탈출한다. 2층으로 올라가고 밖에 불빛이 보여 신호탄을 켜지만 악어가 창문을 깨고 공격한다. 그렇게 악어에게 팔을 물리지만 신호탄으로 악어를 공격하여 간신히 탈출한다. 우여곡절 끝에 아버지와 헤일리, 강아지 모두 지붕에서 만난다. 하나 남은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헬기를 부른다. 헬기가 오면서 피신하고 영화는 끝을 맺는다.